“이런 재앙 속에서도 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을 하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통 속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의 세상을 우리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깨우쳐 주고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단체가 바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세계여성평화그룹 진주지부를 맡고 있는 정영숙지부장(54)은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과 역할을 강조하며 지금의 현실을 말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기아 등으로 힘든 가운데 코로나19의 재앙으로 지금까지 인류문명의 발생이후 최악의 위기라고 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여성의 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이하 IWPG)의 활동에 공감해주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IWPG(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비영리(NGO) 단체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고귀한 생명을 전쟁으로부터 지키고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물려주기 위해 창설된 단체로서 지구촌 온 인류가 평화를 염원하고 많은 평화 운동가가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험난한 길을 걸었지만 지구촌 가족들은 평화가 아닌 전쟁의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구촌 38억 명의 여성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구촌 전체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단체라고 정영숙 진주지부장은 소개한다.
IWPG의 이념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를 전쟁으로부터 지키고, 평화를 유산으로 물러준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는 단체로서 지난 2013년 9월에 창설돼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에 등재되었고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했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해외에 약 100여개의 지부를 비롯하여 52개국에 약 400여개의 협력단체(MOA)를 보유하고 있다.
진주시를 비롯해 사천, 남해, 하동, 거제, 통영 등 서부경남지역 전체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세계 여러 지역에도 공감하는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세계평화만들기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정영숙 진주지부장은 “국가, 종교, 인종을 초월하여 세계 여성이라면 누구나 IWPG와 하나 되어 평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평화 국제법 지지(DPCW)와 촉구활동을 통해 ‘평화선언문’이 법적 효력을 갖는 국제법으로 제정되도록 홍보하고 있고 세계의 모든 여성들이 평화 교육으로 평화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고 활동 영역을 재차 강조했다.
정영숙 지부장은 또 지난 6월26일은 IWPG에서 ‘제3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실시해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알게 하고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아이들에게 평화문화를 전파하여 평화교육이 되어 부모님의 동참과 평화기반의 확산을 통한 세계평화의 길로 가는 밑바탕이 되게 한다는 게 최종의 목표라고 강조한다.
우연히 평화의 길 경남지부(대표 류주호)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정영숙 진주지부장은 평화의 길(이사장 명진스님)의 목표, 이념과도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부문들이 많이 있다며 평화의 길 경남지부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IWPG 진주지부는 올해 ‘여성, 평화를 잇다’ 공존, 회복, 소통의 슬로건으로 활발히 평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세계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평화교육 및 연대모임을 갖고 있으며 정기적인 소식지를 발행하여 회원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제고하고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한다.
또 IWPG 본부 주관으로 919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주지부는 기존의 MOA 단체와 협력하여 평화사업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