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관광PD 이지호)
(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 손윤제기자 = 이래도 탈, 저래도 탈. 탈이란 무엇일까?
내 마음의 탈, 내 몸의 탈 '탈탈' 털어오면서 살아온 탈 인생 43년.
나는 이 땅에 와서 '액'과 '탈'을 통하여
불굴의 의지로 이 땅에 살아남는 생존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탈이 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고, 반성되어지지 않고...
발전과 진화는 제자리에서 멈출 것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탈의 하소연은 내 삶에서 각성과 깨우침으로 다가온다.
나는 '탈'을 '해탈'로 가는 큰 사다리로 삼았고,
그렇게 중의적인 탈의 의미를 통해 '탈'의 본질적 가치를 깨우치고자 하였다.
탈의 뿌리를 찾아서
탈의 본질을 찾아서
태양탈과 고인돌 선돌.
암각화와 마을의 수호신, 도깨비탈, 신앙탈과 예능탈.
액과 탈을 막는 액막이로 살아남아 다양한 모습으로 남겨진 탈.
그 속에 담겨진 생명력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내 옆에서 30년간 박탈을 고집해온 딸과 여덟 번째 부녀 동행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월 이도열, 비화 이소영
국내 탈, 장승과 관련한 자료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그것을 지역 공동 재산으로 돌린 연구자,
전통적인 문화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하여 탈과 장승을 만드는 작업 과정을 매뉴얼로 만들어 대중화시킨 교육자,
고성 오광대에 사용하는 탈을 직접 만드는 장인, 독창적인 창작탈로 조형미의 극치를 선보이는 예술가 등등 모두 이도열이 가지고 있는 이름표이다.
현재 그가 반평생을 바친 전통탈의 연구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후대를 양성하며 우리 문화가 세계로 향할 수 있는 노력들을 계속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