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손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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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 능현 조영석기자 = 붓다의 가르침 아리랑(Arilang)
사찰 곳곳에 三太極(삼태극)문양이 보인다. 이를 두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불교에서 받아들였다고 하는 衆(중)들이 있다. 佛敎(불교) 즉 부처님의 가르침은 명료하다. 이를 단청으로 사찰의 전각에 담았다. 단청은 매우 복잡하고 화려하지만 근본은 붓다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특히 三太極(삼태극)문양은 窮極(궁극)의 本末(본말)究竟(구경)을 드러낸 문양이다. 그래서 이를 헤아리는 것은 곧 붓다의 가르침의 근본을 깨우친 것이라 할 수 있다. 붓다께서는 의상께서 헤아린 화엄일승법계도의 내용은 이를 담고 있다.
물론 千手經(천수경)의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는 바로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라는 아리랑의 후렴구 중 ‘쓰리 쓰리랑’을 의미를 헤아릴 때 비로소 그 뜻을 알 수 있다.
진언의 원음에 가까운 ‘쓰리쓰리 마하쓰리 쓰쓰리 사바하’라고 하면 조금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 원음을 한문으로 표현하다보니 ‘쓰리’가 ‘수리’가 되었다. 따라서 정구업진언은 ‘쓰리쓰리 마하쓰리 쓰쓰리 사바하’로 바꾸어야 바른 진언이라 할 수 있다.
쓰(Su)는 본래 寂滅(적멸) 즉 滅(멸)하여 고요한 경지를 쓰(Su)라 한다. 리는 神通(신통)이라는 의미로 쓰리는 곧 적멸한 경지가 신통하다는 뜻이 쓰리랑은 적멸한 경지 이럼이 神通(신통)하다는 뜻을 지닌다. 따라서 입으로 지은 口業(구업)이 적멸한 경지에 이르는 신통함을 진언으로 드러낸 것이다.
오늘 지은 口業(구업)이 ‘쓰리쓰리 마하쓰리 쓰쓰리 사바하’ 즉 ‘적멸한 경지로 신통하게 적멸한 경지로 신통하게 크게 적멸한 경지로 신통하게 적멸하고 적멸한 경지로 신통하게 이르기를 원하옵니다.’라는 놀라운 내용이다. 바로 아리랑의 쓰리 쓰리랑은 곧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의 내용과 다르지 않다.
口業(구업)으로 지은 잘못이 다시 세상에 돌아다니지 않고 寂滅(적멸)하고 寂滅(적멸)한 곳으로 사라져 주기를 바라는 원을 성취시켜 주는 진언이 바로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이다. 그래서 千手經(천수경)은 입으로 지은 일체의 업을 말끔히 씻어내고 붓다께서 설한 가르침을 받아 지니는 바람직한 수행의 근본을 진언으로 드러내었다.
寂滅(적멸)한 경지가 어떤 경지인지 그리고 어디인가를 헤아리는 공부는 다음으로 미루자 그리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또한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眞言(진언)의 힘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아리랑의 후렴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라도 불러라. 그리고 ‘쓰리쓰리 마하쓰리 쓰쓰리 사바하’ 千手經(천수경)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을 큰 소리로 불러라
그리하면 오늘 지은 口業(구업) 그리고 세세생생지은 口業(구업)마저 적멸한 곳으로 신통하게 사라져 갈 것이다.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 진언의 힘을 믿고 받아 지녀라. 아리랑은 그래서 마음을 움직이는 얼을 담은 노래이다.
아리랑문화진흥원
-수양산 법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