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영상 손윤제)
(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 손윤제 기자 = 진주영모재, 밀양손씨 오곡공파 시조 손순!
진주 영모재는 현종 13년(1,847년)에 세운 밀양 손씨 오곡공파 문중의 재실이다.
이곳에는 시조 손순, 광리군 손긍훈, 밀성군 손빈, 규정공 손약수, 감찰공 손억을 비롯하여 수곡마을에 처음 입촌한 오곡 손수령을 모시고 있다. 건물은 본당인 영모재, 사당인 효충사, 사견당, 관리사, 문간채가 있다.
영모재는 앞면 5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八 (팔)' 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쪽에 방이 두 칸, 오른쪽에 한 칸이 있는데 왼쪽의 방은 안이 하나로 뚫려 있다.
이것은 19세기 중엽에 지어진 건물로서 조금의 변형은 있지만 조선 후기 재실 건축물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손씨(孫氏)의 본관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148본으로 전해지지만 경주·밀양·비안·월성·청주·평해·일직 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알 수 없다. 위의 손씨 중 일직을 제외한 각 손씨는 모두 신라가 국가로 성립되기 이전의 원시 부족 사회인 사로(斯盧) 6촌 중 무산(茂山) 대수촌장(大樹村長) 구레마(俱禮馬)를 원조로, 신라 흥덕왕 때의 효자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고 있다. 손순의 손자 손익감(孫翼減)·손익담(孫翼淡)·손익원(孫翼洹) 3형제가 밀양·평해·경주로 각각 분관되고, 이 3본이 다시 비안·월성·청주로 분적했다.
밀양 손씨의 시조 손순은 무산 대수촌(大樹村) 촌장 구례마의 후손이다. 신라 흥덕왕 때 효자로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으며, 손순의 손자 손익감이 신라조에 공이 있어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졌다. 손익감의 현손 손긍훈(孫兢訓)이 고려 태조 때 신기한 군공이 있어 광리군(廣理君)에 봉해졌다. 응천(凝川)과 광리(廣理)는 밀양의 옛 명칭이었으므로 본관을 밀양으로 삼게 되었다.
고려 말기 손책(孫策)이 조선 개국에 불복하여 처형당하자 손책의 부인 이씨는 삼형제를 데리고 호남으로 내려왔다. 첫째 손검경(孫儉敬)은 나주에, 둘째 손유경(孫有敬)은 보성에, 셋째 손계경(孫季敬)은 정읍에 각각 정착하여 각 파조가 되었다.
현재 오곡공파 직계 종손에는 광리군 으로부터 34세손에 손기열, 손빈아 가수의 아버지 손종인, 35세손에 손종일, 손병욱, 손창근, 손형모, 손창돌, 손상선, 손동일, 손경열, 항렬 炳-손두식(고인), 基-손윤제, 용-손혜주씨가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