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손으로 여는 부천의 미래

2025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청소년 시민의 정책참여로 지역 변화 이끌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센터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2025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지난 7월 26일 토요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손으로 여는 부천의 미래

이번 행사는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시민 역량을 키우는 참여의 장으로 기획됐다.


청소년정책참여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제안자와 공감단으로 참여해 지역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활약했다. 총 16개 팀의 제안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환경 ▲복지·경제 ▲문화 ▲위기예방 ▲권리 등 다섯 개 분야에서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대회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과 청소년공감단이 함께 참여해 ‘공감지수’를 반영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제안팀에게는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됐다.


정애경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정책 발표가 아닌,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새로운 부천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이 제안한 하나하나의 아이디어가 지역사회를 바꾸는 실천이며 협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최준수 위원장은 “정책은 완성된 상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오늘 무대에 선 청소년 제안자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자가 아닌,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 정책의 공동창작자”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의열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은 “청소년들의 제안이 매우 참신하고 인상 깊었다”며 “이들의 정책 참여가 실제 부천시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제안자뿐 아니라 공감단으로 참여한 청소년들도 함께 토론하고 지지하며, 정책 과정의 주체로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되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이번 제안을 기반으로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의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청소년센터 (032-325-4300)

작성 2025.07.31 18:36 수정 2025.08.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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