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청중앙교회, 핸드오더 기반 보안 QR 헌금 시스템 도입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스마트하고 안전한 예배 환경 구현

제주 서부의 외진 마을에 위치한 저청중앙교회가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QR 헌금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헌금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은 공간 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아치서울(ARCH SEOUL)에서 공급했다.

저청중앙교회는 고향의 정취가 느껴지는 시골 교회로, 지역 주민에게는 친근한 신앙의 공간으로, 여행객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회상의 시간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임목사 이후재 목사의 따뜻하고 진솔한 설교는 신도는 물론 일시적으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최근 대부분의 결제가 카드나 모바일로 이뤄지는 현실에서 교회만은 여전히 현금 중심의 헌금 방식이 고수되고 있다”며 “관광객이 헌금을 하더라도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아치서울의 대표 솔루션인 ‘핸드오더(Hand Order)’ 기반 보안 QR 기술이 적용돼, 매일 새로운 QR 코드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QR 코드 유출 및 위조·변조 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헌금 즉시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실시간 정산 내역 확인 기능이 가능해 교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실제로 시스템을 이용한 신도 백양(29세, 직장인)은 “평소 현금 없이 생활하는데 주일에만 헌금을 위해 CD기를 찾아 다니는 게 불편했다”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헌금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도 바로 발급돼 너무 편리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기존에는 예배 전 입구에서 헌금 봉투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인해 혼잡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으나, 이제는 신도들이 자리에서 QR을 스캔해 기도 제목을 입력하고 간편하게 헌금할 수 있어 차분하고 집중도 높은 예배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설치 및 도입 비용이 무료이며, 외부 행사나 야외 예배 시에도 휴대형으로 쉽게 활용 가능해 실용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후재 목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헌금 문화가 더욱 투명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저청중앙교회를 통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 2025.08.21 10:11 수정 2025.08.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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