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고혜진 개인전 《THRESHOLD》, 6월 6일 부산가톨릭센터서 개막

부산의 풍경과 우주적 관측, 서로 다른 시공간의 중첩

오는 6월 6일(토)부터 12일(금)까지 일주일간 부산가톨릭센터 열려

관객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실시간 반응형 오디오비주얼 아트’ 선보여

미디어 아티스트 고혜진의 개인전 《THRESHOLD》가 오는 6월 6일(토)부터 12일(금)까지 일주일간 부산가톨릭센터 공간101.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의미 있는 장소들을 직접 3D 스캔한 데이터와 작가가 DIY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한 우주 이미지를 결합하여 로컬의 장소성과 거시적 시공간을 중첩해 보여주는 첨단 다원예술 전시다. 

오픈소스 3D 그래픽 툴 Blender와 Unreal Engine 5를 통해 구현된 수많은 입자의 집합체인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가 가변적인 실시간 이미지를 전시장 벽면에 가득 채운다.

특히 전시장 내부에 설치된 아두이노(Arduino) 거리 센서가 관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 데이터가 OSC(Open Sound Control) 신호를 통해 언리얼 엔진과 오픈소스 사운드 프로그램인 퓨어 데이터(Pure Data)로 실시간 연동되어 입자의 흐름과 소리의 풍경을 시시각각 변화시키는 '반응형 오디오비주얼 인스톨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내내 멈추지 않고 실시간으로 출력·축적되는 3D 프린팅 오브제들을 통해 고정된 결과물이 아닌 살아있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제시한다.

관객의 신체와 디지털 데이터, 가변적 물질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탐색하는 이번 전시의 오프닝은 개막일인 6월 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정 보

전시명: THRESHOLD (고혜진 개인전)

기간: 2026. 06. 06.(토) ~ 06. 12.(금) / 12:00 ~ 18:00

오프닝: 2026. 06. 06.(토) 16:00 ~ 19:00

장소: 부산가톨릭센터 공간101.1 (부산 중구 중구로 71, 2층)

기술 구성: 3D Scanning, Blender, Unreal Engine 5, Point Cloud Visualization, Arduino Distance Sensor, Pure Data, OSC, Real-time Audiovisual Interaction, 3D Printing, DIY Astronomical Telescope

작성 2026.06.01 07:27 수정 2026.06.01 07:27

RSS피드 기사제공처 : 얼리어답터뉴스 - 얼리어답터신문 / 등록기자: 박진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