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시선이 바뀌면 교실도 바뀐다”…인천시교육청, 성인지 UP 연수 실시

초·중·특수·각종학교 교사 300명 대상 성평등 교육 역량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관내 초·중·특수·각종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UP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 성평등 교육의 첫걸음, 교과서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주제로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교사들이 성평등 관점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한경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교과서와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짚어봤다. 또한 올바른 성평등 기준을 안내하고, 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생활지도 속에서 성인지 관점을 자연스럽게 반영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시선이 바뀌면 아이들이 마주하는 세상도 바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30 11:25 수정 2026.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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