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도내 무대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Y-스타트업 창업교육과정’ 참여 학생들이 지난 22일 열린 ‘강원 학생 창업페스티벌’에서 출전한 4개 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도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영월 대표로 참가한 4개 팀은 지난 6월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실력파들로, 이번 도 대회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경연 결과, 영월고등학교의 ‘AI농비서’ 팀이 고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중등부에서는 녹전중학교의 ‘영월담’과 석정여자중학교의 ‘뷰티메이커스’가 혁신상(최우수상)을, 영월중학교의 ‘NOMOS’ 팀이 도약상(우수상)을 각각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된 ‘Y-스타트업 창업교육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관내 7개 학교 24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역 창업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창업 실습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왔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영월고 배승우 학생은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값진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멘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월의 미래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영월 지역 수상팀 전원에게는 오는 10월 호주와 중국에서 진행되는 ‘Global Job School’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